

개·고양이는 사람보다 하루 먼저 지진 느낀다
개나 고양이가 안절부절못하거나 젖소에서 짜는 젖의 양이 갑자기 줄어드는 현상이 곧 닥칠 지진의 전조로 주목받고 있다. 지진을 앞둔 동물의 다양한 이상행동 가운데 반려동물의 행동은 늘 관심의 대상이고, 젖소의 착유량은 일상적인 측정 대상이어서...


서울근교 남양주에 위치한 애견동반식당 ‘도시락’오픈
최근 서울 인근 남양주에 애견과 동반으로 식사 가능한 식당 '도시락'이 오픈했다. 애견동반식당 ‘도시락’은 피자, 떡볶이, 생고기 무한리필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으며, 입장료가 따로 있지 않다. 특히 생고기 무한리필 메뉴는 이베리코...


"반려동물도 가족입니다"…용인시 '반려가족등록증' 발급
"반려동물도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가족입니다" '반려동물 보유 인구 1천만시대'를 맞아 반려동물을 동물이 아닌 가족 이상의 존재로 여기는 사람들이 점차 늘고 있다. 이러한 사회 분위기를 반영해 경기 용인시가 '반려가족등록증'을 내달 1일부터...


이탈리아에서도 ‘동물쇼 금지법’ 통과
이탈리아에서 사자, 코끼리, 호랑이 등 야생동물이 등장하는 서커스가 사라진다. 국제동물보호단체 ‘동물옹호자인터내셔널’(ADI·Animal Defenders International)는 11일 “이탈리아 의회에서 서커스와 순회공연에 동물을 이용하는...


학교서 강아지·토끼 돌보기 해보니…“초등생, 사회성 15%가량 높아져”
반려동물과 교감한 어린이의 정서가 안정된다는 국내 조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사교성, 자존감, 주도성이 높아진 반면 공격성은 대폭 낮아졌다. 농촌진흥청은 올해 서울, 인천, 대전, 부산의 3개 초등학교, 1개 특수학교 어린이 93명을 대상으로...


저소득·취약계층 반려동물, ‘우리동생’이 교육한다
서울 마포구에 사는 ㄱ씨는 반려동물 문제로 고민에 빠졌다. ㄱ씨의 반려견이 온종일 짖어대 이웃 주민의 민원이 쏟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ㄱ씨가 반려견을 어르고 달래며 나름대로 교육을 시도했지만 소용이 없었다. ㄱ씨가 거주하는 아파트 관리사무소를...


반려동물 생일 때 휴가, 동반출근...일본 '펫 프렌들리' 기업 확대
반려동물이 죽었을 때나 생일 때는 유급 휴가, 동반 출근도 가능…. 일본에서 반려동물을 기르는 사원을 위한 복지제도를 두는 ‘펫 프렌들리(Pet Friendly)’ 기업이 늘고 있다. 반려동물이 가족의 일원으로 집에서 함께 사는 스타일이...


어떤 개는 일부러 표정을 지어낸다
개들은 사람이 보고 있을 때 더 많은 얼굴 표정을 짓고 일부 개는 의도적으로 표정을 지을 수도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는 개가 사람과의 소통이 가능하도록 진화했다는 증거로도 볼 수 있다. 영국 포츠머스 대학교의 줄리안스 카민스키 교수의...


반려견과 외출시 배변봉투와 물병도 챙겨주세요
최근 반려동물 양육인구 1000만명 시대에 예의를 강조한 이른바 '펫티켓(펫+에티켓)'을 지키자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반려동물과 외출 시 배변봉투 뿐 아니라 소변을 치울 수 있는 물병도 함께 챙겨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


철도회사 유니폼까지 받은 ‘기차광’ 반려견
매일 기차역에 출근하는 공로를 인정받아 철도회사로부터 유니폼까지 선물로 받은 반려견이 화제입니다. 사연 속 주인공은 올해 열 네 살이 된 콜리드와 셰퍼드 혼종견인 '제이크'입니다. 사실 제이크는 두 살 때 영국 스토크온트렌트 주에서 동물단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