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물단체 "반려견 입마개 착용 의무화 과도하다…실효성 없어"
정부가 체고 40cm 이상인 개를 대상으로 입마개를 의무 착용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반려견 안전관리대책을 내놓자 동물단체가 반발하고 나섰다. 동물단체 케어와 한국동물보호연합 등 8개 단체 약 80여명은 21일 오전 11시 서울 광화문 종합청사...


반려동물 위한 '한방 마사지·맞춤 음식' 강의 개설
수의학 전문 임상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아이해듀(대표 어혜경)는 다음달 3일과 17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해마루케어센터에서 반려동물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한방 마사지와 한방학적 맞춤 음식 알아보기' 사전 강의를 개설한다고 14일 밝혔다. ...


개·고양이는 사람보다 하루 먼저 지진 느낀다
개나 고양이가 안절부절못하거나 젖소에서 짜는 젖의 양이 갑자기 줄어드는 현상이 곧 닥칠 지진의 전조로 주목받고 있다. 지진을 앞둔 동물의 다양한 이상행동 가운데 반려동물의 행동은 늘 관심의 대상이고, 젖소의 착유량은 일상적인 측정 대상이어서...


"반려동물도 가족입니다"…용인시 '반려가족등록증' 발급
"반려동물도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가족입니다" '반려동물 보유 인구 1천만시대'를 맞아 반려동물을 동물이 아닌 가족 이상의 존재로 여기는 사람들이 점차 늘고 있다. 이러한 사회 분위기를 반영해 경기 용인시가 '반려가족등록증'을 내달 1일부터...


저소득·취약계층 반려동물, ‘우리동생’이 교육한다
서울 마포구에 사는 ㄱ씨는 반려동물 문제로 고민에 빠졌다. ㄱ씨의 반려견이 온종일 짖어대 이웃 주민의 민원이 쏟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ㄱ씨가 반려견을 어르고 달래며 나름대로 교육을 시도했지만 소용이 없었다. ㄱ씨가 거주하는 아파트 관리사무소를...


반려동물 생일 때 휴가, 동반출근...일본 '펫 프렌들리' 기업 확대
반려동물이 죽었을 때나 생일 때는 유급 휴가, 동반 출근도 가능…. 일본에서 반려동물을 기르는 사원을 위한 복지제도를 두는 ‘펫 프렌들리(Pet Friendly)’ 기업이 늘고 있다. 반려동물이 가족의 일원으로 집에서 함께 사는 스타일이...


어떤 개는 일부러 표정을 지어낸다
개들은 사람이 보고 있을 때 더 많은 얼굴 표정을 짓고 일부 개는 의도적으로 표정을 지을 수도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는 개가 사람과의 소통이 가능하도록 진화했다는 증거로도 볼 수 있다. 영국 포츠머스 대학교의 줄리안스 카민스키 교수의...


반려견과 외출시 배변봉투와 물병도 챙겨주세요
최근 반려동물 양육인구 1000만명 시대에 예의를 강조한 이른바 '펫티켓(펫+에티켓)'을 지키자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반려동물과 외출 시 배변봉투 뿐 아니라 소변을 치울 수 있는 물병도 함께 챙겨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


철도회사 유니폼까지 받은 ‘기차광’ 반려견
매일 기차역에 출근하는 공로를 인정받아 철도회사로부터 유니폼까지 선물로 받은 반려견이 화제입니다. 사연 속 주인공은 올해 열 네 살이 된 콜리드와 셰퍼드 혼종견인 '제이크'입니다. 사실 제이크는 두 살 때 영국 스토크온트렌트 주에서 동물단체에...


미 캘리포니아 "구조된 '유기견'만 입양 가능…강아지 농장 퇴출한다"
미국 캘리포니아가 펫샵에서 반려동물 구매를 금지하며, 동물보호소에서 구조된 동물만 입양할 수 있다는 법안을 최초 통과시켰다. 지난 16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포스트 등 여러 외신은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상업적 목적에 따라 동물을 대량 번식하는...